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사랑하는 사람에게( 퍼온시 )
(김재진)당신 만나러 가느라 서둘렀던 적 있습니다마음이 먼저 약속 장소에 나가도착하지 않은 당신을 기다린 적 있습니다멀리서 온 편지 뜯듯 손가락 떨리고걸어오는 사람들이 다 당신처럼 보여여기에요, 여기에요, 손짓한 적 있습니다차츰 어둠이 어깨 위로 쌓였지만오리라 믿었던 당신은 오지 않았습니다그러나 그런것입니다어차피 삶 또한 그런 것입니다믿었던 사람이 오지 않듯인생은 지킬 수 없는 약속 같을 뿐사랑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실망 위로 또다른 실망이 겹쳐지며체념을 배웁니다잦은 실망과 때늦은 후회부서진 사랑 때문에 겪는 아픔 또한 아득해질 무렵비로소 깨닫습니다왜 기다렸던 사람이 오지 않았는지갈망하면서도 왜 아무것도 이루어지는 것이 없는지사랑은 기다림만큼 더디 오는 법다시 나는 당신을 만나기 위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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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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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