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1 일째
고독한 삶의 명상(퍼온시)
(이용채)1 길거리에 뒹구는 돌멩이도 그 누군가에게 채이지 않는다면 그들만의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이리저리 부대끼는 삶은 어느새 나의 전부를 차지하고 시간을 채우기에 힘이 든다고 느낄 때쯤이면 텅빈 공허만이 나의 친구란 미명 아래 남아 있다 2 가슴을 열어 세상을 바라보아도 이미 세상이 나를 외면한다고 느끼고 나면 고개를 숙이고 돌아오는 길엔 초라히 누운 그림자만이 끌려온다 3 나의 고독이 마음을 울리고는 그도 울어버렸다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파도는 괴로워한 흔적들만 거품으로 남겨두고 쓰러지고 말았다 4 아무리 조용히 이 험한 세상을 살려해도 두 손을 다 들어버리고는 감당하지 못할 삶이 항상 큰 모습으로 와닿고 내겐 고독한 술병만이 위로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5 누군가에게 슬픈 모습으로 보여지고 싶다 무언가 말하지 못하는 비밀스런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고 싶다 하루하루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를 당황하게 하지만 내 어설픈 삶의 철학을 채우기에 이미 지쳐버린 가슴이고 보면 언제나 변함없이 지루한 날들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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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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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