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너의 겨울 뒤에서( 퍼온시)
너의 빨간 목도리 뒤에 서 있는가늘고 하얀 겨울겨울 따라 찾아가면하얀 눈꽃은 지고붉은 입술에 모여 있는너의 옥같은 소리를 만난다너의 분홍빛 가슴에 감추어진눈물같은 사랑사랑 따라 찾아가면하얀 강물은 눕고자주빛 사탕처럼 무너지는너의 하얀 이빨을 만난다하얀 지체를 뿌리면서눈을 감은 채금빛으로 물드는 언덕이여하늘과 땅을 건너맨발로 달려오는 슬픈 봄이여너, 이조의 여인처럼 울고 있는수직의 분화구여나는 지금하얀 눈꽃이 되어너의 따뜻한 겨울 속으로죽음처럼 떨어져 간다 * 김 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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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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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