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1 일째
서글픈 이별( 퍼온시 )
* 김 준이 *가을이 세월의 끝에 달려있다마지막 이별을 참지 못해그 터질듯한 괴로움은핏빛 노을로 불타오른다.능금빛 사랑이 결실로 다가서도마음은 늘 그렇게타향으로 떠 돌고너를 위해서 아름다운 이별의 순간을 위해나는 지난 여름을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는 서글픈 노래를강에다 뱉아 버렸다.사랑 할수 없는 우리그 질기고 질긴 끄나풀을이제는 풀어야 하나 보다.이 가을이 끝나가는 싯점에우리는 서둘러 가야 한다.영원한 평행선으로 ......그러나오늘도 나는사랑했던 마음을낙엽속에 묻고 왔다.내년 봄이면 희망의 씨앗으로 우리 사랑그렇게 싹이 트려나....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01-11-29
조회 : 448
댓글 : 0
댓글 작성
배가본드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