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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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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삭임( 퍼온시 )
가을 속삭임(김종해)이제 날은 저물고우리 깊은 마음에 구르는 한 장의 잎사귀에서도우리 님은 떠나려 하오니바람이 불기 전에, 큰 어둠이 오기 전에어서 흔들어 깨워라우리 깊은 마음에 날려와 쌓이는 가랑잎을 타고우리 님은 떠나려 하노니이 가을에 우리가 까마득히 잠들고우리 님이 떠나가면또 다른 여인이 우리를 다시 낳아주지 않으리라오래오래 닦아둔 은빛의 등촉대에까물거리는 우리의 영혼이 서로 부둥켜안고서걱이는 갈대밭의 갈대꽃에게나 지껄이듯이 가을에 떠나지 않는단 하나의 영혼을 말해주어라바람이 불기 전에, 큰 어둠이 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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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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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