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운명
찬 바람이 겨울임을 말해 준다.싸아하니 스치는 차거운 바람.오늘 다시 운명에 대한것을 생각해 본다.운명,거스릴수 없는 타고난 숙명같은 것....그러나...운명을 바꿔가면서 산다고 하질 않던가...- 어제 11 시경 불의의 사고로 숨진 k를 애도합니다.이런 글이 애경사난에 떴다.아니~~!!그 k 가 왠일인가?날마다 우리사무실에서 문서를 배달하기 위해서 오전과 오후에 들려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던 그 사람...그는 직책이 운전병이지만 그의 동생이 같은구에 있는 k 과장이다그런데도 그는 그런 것을 의식한 탓인지 ..늘 겸손하고 성실하다동생의 얼굴에 어떤 비난도 받지 않기 위해서 그런가 보다.늘 단정한 옷 차림단정하게 올백으로 넘긴 머리칼..그리고 늘 미소가 그윽한 자상한 얼굴..글고 항상 예의가 반듯한 행동..그런 그가 갑자기 죽다니?그러고 보니 오늘은 우리 사무실에 나오지 않아서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안실에 있다니?어제의 그 생생한 이미지.그가 싸늘한 주검으로 이대 목동 병원 영안실에 눠 있다니....믿어 지지가 않다.어젯밤 11시경 차를 타고 가다가 추돌사곤가 보다.교통사고..일순간의 부주의로 불귀의 객이 된 그 사람 k...이럴수도 있는가?그토록 생생하니 눈앞에 삼삼한데......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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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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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