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맑은 날의 얼굴( 퍼온시 )
맑은 날의 얼굴(마종기)그만한 고통도 경험해보지 않고어떻게 하늘나라를 기웃거릴 수 있겠냐구?그만한 절망도 경험해보지 않고, 누구에게영원히 살게 해달라 청할 수 있겠냐구?벼랑 끝에 서 있는 무섭고 외로운 시간 없이어떻게 사랑의 진정을 알아낼 수 있겠냐구?말이나 글로는 갈 수 없는 먼 길의 끝의 평화네 간절하고 가난한 믿음이 우리를 울린다.오늘을 날씨가 밝고 따뜻하다하늘을 보니 네 얼굴이 넓게 떠 있다웃고 있는 얼굴이 몇 개로 보인다너같이 착하고 맑은 하늘에네 얼굴 자꾸 넓게 번진다눈부신 천 개의 색깔, 네 얼굴에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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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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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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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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