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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새로운 마음으로

오늘은 첫 출근을 해야 한다.시끌법적하게 마무리한 지난 한해.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왜 그리고 후회 투성이 들이 많은지.....좀 더 잘해볼수 있었을 텐데...그저 아쉬움이 든다.여러 사람에게 직장 동료에게 ..그리고 가족에게도 더 많은 사랑과 배려를 해 줄수도 있었을텐데...어제를 반성한단 것은 더 나은 발전을 향한 겸허한 마음갖임이라 자위해 본다.그럴수 있다.지난 한해의 가장 아쉬움.그건 내 마음의 정서를 위한 어떤 투자도 하지 않았단 애기다.시정인들이 살아가는 그런 아등바등 속에서 살아가는 무미건조한 것들.사실이 이런말은 12 월 31 일에 해야 하는데.....................올해는 너무 어떤 것에 집착을 말고 폭 넓은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고서할일을 찾아서 하는 그런 해가 되어야 겠다.탐욕도 버리고 아집도 버리고 나만 생각하는 그런 이기심도 버리고...주위에 조화를 줄수 있고 화합하고 내가 아닌 남을 위한 어떤 배려도 하는 그런 좀은 성숙한 나를 만들어 가야 한다.- 누구에겐가 아픔을 주고 남에게 어떤 순간적이라 해도 오해를 주는 행동이나 말은 되도록 삼가해야 한다.나의 무심한 한 마디 말이 상대방엔 상처가 될수도 있는 일...누군가를 미워하지 말자.직장에서도 그 선이 너무 확연히 들어난다는 말을 듣는다너무도 내 감정에 직설적으로 행동한다.따뜻한 시선으로 충고를 주고 그런 충고가 상대방에게 감사의 반향을 이르키게 하는 그런 성숙한 인격...그러리라.-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하는 전화를 받기 전에 먼저 전화하자.그건 내가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니깐.....오늘은 이런 전화와 시무식으로 하루를 보낼거 같다오고 가고 하는 하루...되돌아 보면 후회스런 날들.모든것이 아쉽다 아니 그런 맘이 든건 나만은 아닐텐데....올해는 책을 더 가까히 하자전에 밤이 늦도록 새록 새록 솟아나는 독서 삼매에 빠지던 날들.그런 나만의 기쁨을 느껴보리라.그리고 그런 책에서 얻은 기쁨을 주위인들에게 베풀수 있는 사람이 되자아는 것을 사장을 하는 것은 어쩌면 이기적인 것이기도 하니깐....그러나 작심 삼일..담배를 끊는 일이 힘들듯이 모든 것은 맘이 아니라 바로 행동이고 실천실천을 하기위해선 그 만큼의 어떤 노력이 따라야 한다.말로 하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기 땜이다.세상은 나 만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것때론 아니꼽고 때론 울분에 젖지 않을 날이 어디 있겠는가?그런 아픔도 어떤 즐거움으로 승화 할수있는 성숙한 마음으로 만들수있는자세가 되어야 한다.가족에 대한 무관심.주위인에 대한 무관심.나만을 위한 생각들.그런 것들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다가설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밖은 여전히 춥지만....그래도 태양은 비치기 마련이다.떠오르는 태양을 향해서 한번 힘차게 팔을 벌리자.2002 년은 내가 더 진실되게 살기 위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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