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적막한 자귀나무(퍼온시)
* 강 세화 * 가랑가랑 마흔아홉 날이 지나고자귀나무가 꽃을 말리고 있다적막한 잎사귀들이 넋을 떨구고하염없이 늙어가고 있다팔자는 못고치고 훌빈해진 사랑이여귀 닫고눈 닫고입 다물고자귀나무는 심심하게 늙어가고 있다가늘게 촘촘히 매달린 생애가안타까이 목마르게 흔들리면서앞앞이 말 못하는 속앓이를 참고 있다진득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혼란스럽게혼란스럽게어질어질 이승을 돌아보며아무 일도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은 채고실고실 늙어가는 그대여자귀나무 아래 사랑이 저물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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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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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