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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단 하루만 (퍼온시)
- 최옥 - 당신과 함께 하고 싶다. 내 삶속의 단 하루만이라도 내 손이 당신 손을 기억하게 하고 싶다. 텅 빈 눈동자에 당신을 가득 채우고 싶다. 그 하루 속에는 이 사람을 기억해 줄 노을이 있음 좋겠고 간간이 흘러내릴 노을의 울음을 받아 줄 바다가 있음 또 얼마나 좋을까. 평생의 사랑을 한순간에 말할 수 있는 당신 눈빛이 있어야 하고 그 한순간의 사랑으로 평생을 살 수 있는 마음 고이 담아 둘 가슴이 있어야 하리라. 당신과 내가 따로 가는 세월 동안 그 세월 중 단 하루만 우리에게 머물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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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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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