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꽃에 관한 사랑법 ― 사람 1 (퍼온시)
* 박봉순 *꽃이여, 삼백예순 날이 날마다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신열 속에서만 피어오르는 불같이 뜨거운 꽃이여 나는 이제, 한여름 먹구름 속에 얼굴을 감춘 소낙비처럼 다가가 고이 지켜온 너의 처녀성을 허물고 능금알같이 잘 익은 빠알간 순결을 보듬어 올 수만 있다면 불보다 사나운 짐승이 되어도 좋다 가슴앓이 하나로 해가 뜨고 달이 지는 황량하디황량한 들판으로 너를 불러내 눈부시게 황홀한 원색의 죄를 짓고 한생애를 죄다 적시는 피보다 진한 울음 우는 짐승이 되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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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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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