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연이어서....
어제 마신 술이 오후가 되어 비로소 좀 개운하다.술을 마시지 않고는 모든 것이 무의미 하듯이 마셔 댄다.남자들의 모임엔 술을 마시지 않는건 회의 정도일가.오늘도 모임이다.이건 1 주전에 약속한 거라 불참하기도 힘들다.맘 같애선 꼭 뒤로 돌리고 싶은데,그러다간 욕 먹기 십상이니...내 의지완 상관없이 떠밀듯이 가야 하는 이런 모임.갈등을 느낀다.오늘같은 기분이 찌부등할땐 더운물로 샤워 하고 편안히 쉬면 좋은데..'이게 사람사는 사횐걸 어쩌나??왕따 당하지 않고 합류하고 같이 떠내려 가는 이런 생활..전에 갔던 y 보신탕집.오늘 보신하자고 내가 그 장소를 선정했는데 못 간담 말이 안되지..가서 금방 나온다 해도 가서 참석하고 나오는 성의는 보여 주어야지.술도 많이 먹어선 안 되고.....죽치고 오래 앉아 있어도 안 된다.사는 일은 이렇게 힘들다.자기의 뜻과는 영 반대되는 일도 수행하여야 하고....가기 싫은 교육도 가야 하고.....봄 볕이 너무 따사롭다.어제의 봄비가 한결 대지를 맑고 깨끗하게 씻겨준 탓에 모든것이청정하게 보인다.오늘 따라 법안정사의 단청도 선명한 색갈로 가까이 다가 선다..그 단청까지도 비로 씻겨 줬나......어제의 봄비.좀 아쉬웠지만, 먼지는 씻겨 가줬나 보다.한결 길들이 깨끗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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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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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