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동물은 배반을 모른다.
- 길거리에 제 멋대로 버려진 개들.수 만마리가 된단다.< 동물 애호 본부 >애기.이젠 애완견의 개나 고양일 한 두마리 기르지 않은 가정은 거의 없을 정도다.거리에서 애완견을 안고 다니는 모습도 흔한 풍경이고...........갖은 호강을 다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진정으로 이 사람들은 동물을 사랑해서 저런걸가?이런 의문이 들곤 했었다.사실 난 동물을 좋아는 하지만,개든 고양이든 기른단 것은 일정한 사육장 안에서 기른것이고 사람과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살아야 한단 것이 관념으로 박혀 있다....사람의 품에서 집안에서 함께 같이서 산단 것은 상상이 안된 풍경이다.헌데,어느 집을 가도 거실에서 지저대고 함께 생활하는 것은 흔하다.주인을 잘 만나서 편하고 안락하게 사는 애완견들............춥지도 덥지도 않고 안락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애완견들.먹고 살기가 힘들어 그 추운 겨울날에 지하철역에서 때론 공원서웅크리고 새우잠을 자는 노숙자 보담은 더 호강을 하는 동물들..만물의 영장인 인간보다도 더 편안하고 안온한 생활을 하는 동물들어떻게 애기해야 할가?- 개 만도 못한 사람..이젠 이 말도 수정을 하여야 하지 않을가?개 팔자같이 살지 못한 사람이 부지기 수가 되고 있으니.....그렇게 귀여워 죽겠다는 듯이 알뜰 살뜰 사랑해 주던 애완견.허지만,내다 버리는 숫자가 수 만마리가 된단 것은 어떡게 설명해야 할가?- 다리가 절단된 것들....- 병이 들어 시들 시들하는 것들..- 피부병에 감염되어 털이 숭숭빠진 보기 흉한 모습...- 눈에 안질이 들어 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한 것들...동물 애호 본부에 구해온 개들의 모습이다.한때,건강할땐 주인의 사랑을 받았던 개들이 그렇게 비정하게버려지고 있단다.이미 그런 개는 애완견이 아니지..버려야 하는 주체 스러운 것.아무도 몰래 버려도 전혀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 하는 심리..병이 들었음 고쳐서 함께 살던가?아니면 어디에 기증을 하던가?여태껏 재롱을 부림서 주인의 사랑을 받았던 애완견들.어느 날 갑자기 엉뚱한 곳에 버려지곤 한단다.........쓸모가 없으면 철저히 버림을 받는 동물들.유럽은 절대로 그렇게 허투르게 버리지 않는단다.한번 맺은 인연은 죽을때 까지 함께 한다고 한다.14 년을 함께 살았음 인간으론 80 세란다.그래도 병들고 힘이 없어도 여전히 사랑을 쏟고 변함없이 돌봐주는인간미를 풍기고 있는데............우린 아니다.필요없다고 할땐 가차없이 버리는 비정함을 단행한다.그 변덕과 변심, 그리고 배반....그래서 되겠는가?- 개는 오직 주인을 위해서 충직하게 따르는데 주인이 배신한다.개 만도 못한 그런 인간성,그리고 배신............때론 우린 개 에게서 배워야 할것도 있다.어디 개가 배반했단 애길 들어 보았던가...........- 처음의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죽거든 고히 묻어 주어야지...아무데나 버리는 개 만도 못한 인간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비정하고 매정한 우리시대의 또 다른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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