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당신이 가려 하는 그곳은 *
* 원재훈 * 비는 땅을 만나 소리를 냅니다 제 스스로 먼 길을 떨어져 내는 소리 비가 땅을 만나 내는 저 소리는 어디로 가고자 하는 작은 약속이고 땅이 길을 열어 비를 흘려보냄은 그대를 보내기에 주저하는 나를 나무라는 눈물 섞인 가르침입니다 저는 그대를 만나 소리를 냅니다 그대를 사랑한다는 소리 그대를 미워한다는 소리 저 혼자서 견디기에 너무나 무서웠던 세월을 그대의 손목을 잡고 같이 가려 합니다 그대, 그대는 가만히 손을 들어 하늘을 가리킵니다 서너 마리의 새들이 날개를 편채 서 있습니다 그대가 손을 내리자 새들이 빗속을 날아갑니다 새들이 서둘러 떠나는 그곳은 어디인가요 비는 계속 내리고 그대의 뒷모습은 어두운 구름입니다 그대가 가는 곳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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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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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