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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계 약 서

동안 안산에 지었던 빌라.준공난지가 한 참이 된거 같은데 이제야,전문 분양팀에게 넘기겠단 애기.그렇잖음 안산까지 가서 최종 마무리 될때 까지 살아야 하는 실정이라니.........- 대지 81 평에,건물 179 평, 8 가구로 지은 건물.- 계약서란 것은 자세하게 서로가 미진한 부분은 꼼꼼히 해 두는 것이나중에 분쟁을 해결할수 있는 것이다.초안을 갖고 온걸 타이핑해 주었더니 그런다.뭐 그렇게도 세세하게 적었느냔 것.- 분양자는 분양하기 위한 서비스에 들어가는 비용을 건축주가편리를 봐 줄수 있다.이런 조항은 나중에 분쟁의 소지가 충분하다.그 편리 봐준단 애기가 어떤 의민지??- 분양자는 분양하기 위해 제반 설치 비용을 건축주가 영수증의 금액만큼 차용해 줄수 있다.이렇게 바꿨다.거져 준단 애긴지 뭔지 모를 소리기 땜이다.계약서런 서로가 이해하고 명쾌히 하기 위한 것.- 그 분양기간이란 것도 명시 되지 않았다. 분양자가 1 년동안이라도 끼고 있음서 분양이 안되었다고 끈다면그것 또 한 지겨운 일이 아닐수 없다.- 분양자는 그 분양기간을 3 개월의 기간으로 둔다.그 3 개월의 기간에도 분양을 완료 못할시는 처음 계약한 총액에서 미수금 분 만큼을 남은 건물에서 현물로 인수한다.그러나,이 조항은 3 개월이란 기간을 내가 제시한 것이고 그 편은 어떨지??다시 의견 조율하고 작성하라고 했다.....누가 봐도 명백한 계약서도 생떼를 쓰는 사람들.어떤 상황 변화가 올지도 모른 판에 어영 부영 작성해선 나중엔엉뚱한 것으로 트집 거릴 잡고 늘어지면 그 지겨움............사람은 자기가 어떤 손해가 없이 잘 돌아갈땐 군말이 없다.분양이 잘 안될땐 다시 수정하자 던가?아님 다른 방법으로 건축주를 압박할거다.그게 바로 기간의 명시가 안되어 있는 것을 악용할지 모른다.자금의 회수가 안되는 그런 다세대.............애가 탄것은 건축주 이기 땜이다.아마도 자기의 명의로 지어서 첫 분양해보는 시험대가 된다.그렇게 복덩방을 들락거리던 결과 이런 일을 저질러서 처음엔 화를 냈으나 이젠 그럴 상황이 아니다.이번에 성공하면 우리집도 그런 식으로 직접 시공하여 넘기는 것을할거다.아직은,그런 와이프의 작품이 성공으로 이어질지 .........?속단은 어렵지만,그런 힘든 고비는 넘긴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작년 11 월 부턴가?안산으로 부리나케 다니던 와이프.이젠 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과연 이런 선택이 잘 한 짓인지?어떤 문제가 돌출될지?고민은 된다.긴 시일이 되더래도 직접 분양하여 버린 다면 속은 편할텐데......오늘 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했다니 지켜 보자.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이 모든것을 혼자서 처리한 와이프...그런 야무진 면이 있다.덤벙대긴 해도 한 가지 재주는 갖고 있는 와이프...내가 옆에서 도와 준 것은 없다.가끔 가다가 집안일 소홀히 한 것을 나무라기나 했지.오늘,자기 생애의 가장 큰 작품(?)을 만들어 바다로 띄울려 하고 있다.그 배의 순항을 빌어 준다.- 파도가 거세지 않고 무사히 항구에 안착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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