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3 일째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들.
지난 토요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노 무현이란 후보를 선출하고그 기나긴 경선의 장정을 마쳤다.첫 출발은 이 인제 대새론으로 기우는가 했더니,노 무현 돌풍은 거침이 없는 강풍으로 불어 유력한 이 인제 후보가 중도 사퇴하는길로 까지 번졌다.- 왜 노 무현 후보를 선출하였을가?그 해답은 나름대로의 분석이긴 하지만,일리가 있다고 본다.이 인제가 훌륭한 인물이긴 하지만,4 년간이란 긴 기간을 공들여 온 이 회창과의 대결은 패배할거란 인식.그런 것이 깔려 있는 것이 아닐가?아무리 정책대결이나 , 지역 감정을 부수자고 해도 악령처럼 되살아 나는그런 지역적인 정서.이번에도 ,비록 경선중이긴 해도 여전히 그 위력은 강하단 것을 경험하지 않았던가?이 인제가 민주당의 후보로 선출되었다 가정할때,호남과 충청권에선 어느 정도 표를 얻을거란 계산은 어렵지 않다.허지만,영남에선, 디.제이가 몸 담고 있는 민주당을 과연 표를 주겠는가?d.j는 곧 이 인제란 등식으로 성립한다고 본다면.......절대로 표를 얻지 못 할거란 생각이다.그렇게 그려 볼때, 이 인제는 불운한 사람임에 틀림없다.하필이면 상대가 이 회창이란 말인가?민주당의 선택.정권 재 창출을 위해선 미워도 노 무현을 선출한 것이 아닐가?개혁성향이나,참신성이나 지역적이거나,나이로 봐서도 이 회창과 필적할 만한 상대는 노 무현 밖에 없단 생각을 한걸거다.이변이 없는 한,한 나라당은 압도적으로 이 회창을 선출할거다.너무도 대조적인 두 사람,좋은 가문과 좋은 환경에서 탄탄대로를 달려온 이 회창과 가난과 고난과 어려운 가운데서 여기까지 온 노 무현.너무도 대비가 된다.이젠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것은 국민의 몫이다.국민들은 현명하고 , 앞을 내다 보는 눈이 전과 같지 않아서 잘 선출하겠지만,그래도 모른다.한 순간의 선택이 앞으로 5 년간을 고통의 질곡에서 해매게 할건가..편안하고 믿고 사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것인가.....좀 신중한 선택을 해 주었음 좋겠다.정에 흐르지 말고,지역에 흐르지 말고 나라를 질머질 그런 인물,한국을 대표하는 인물을 선택하여야 할거다.5 공에선 군부의 입김으로 만든 체육관 선거로 치뤄진 결과로 우리가 얼마나 어둡고 캄캄한 날들을 견디어 왔던가?그런데 직선제를 도입한 때도 우린 군부출신 노 태우를 선출하여 부패 공과국을 만들게 하였다.그건 철저히 국민의 눈이 우매한 눈으로 스스로 자초한 우리의 불행였다.아니,그 사람의 모든것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 고향 사람내 학교니깐,내 출신도 니깐 하는 그런 기준으로 선택한 결과가 아니던가- 위대한 국민은 위대한 지도자를 만난다고 했다.그 위대한 지도자는 국민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누가 이나라를 진정 잘 살게 하는 능력과 비전을 가진 사람인가?한번쯤 고민함서 생각을 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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