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내 품에, 그대 눈물을
* 이 정록 * 내 가슴은 편지봉투 같아서그대가 훅 불면 하얀 속이 다 보이지방을 얻고 도배를 하고주인에게 주소를 적어 와서그 주소로 편지를 보내는 거야소꿉장난 같은 살림살이를 들이는 사이우체부 아저씨가 우리를 부르면봉숭아 씨처럼 달려나가는 거야우리가, 같은 주소를 갇고 있구나전자레인지 속 빵 봉지처럼따뜻하게 부풀어오르는 우리의 사랑내 가슴은 포도밭 종이 봉지야그대 슬픔마저 알알이 여물 수 있지그대 눈물의 향을 마시며 나는 바래어 가도 좋아우표를 붙이지 않아도 그대 그늘에 다가갈 수 있는내 사랑은 포도밭 종이 봉지야그대의 온몸에, 내 기쁨을주렁주렁 매달고 가을로 갈 거야긴 장마를 건너 햇살 눈부신 가을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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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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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