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6 일째
배움과 교양과는 별갠가?
최고 학부를 나온단 것과 교양과는 무관한 것인가.많이 배운 사람들이 반드시 교양이 있고, 덕이 있다는 건 아닌가 보다.여기의 동네.비교적 부유층이 많고, 생활 수준이 높아 학력도 높다.그럼,당연히 덕이 있고, 교양이 있을거란 생각이 듬은 당연한 건지 모른다.헌데,,아니다.여기라고 해서 특별히 교양이 있다거나,인정이 많다거나, 이해의 폭이 넓다 거나, 덕이 있는 것도 아닌거 같다.엄연히 공공기관.공공기관은,개인의 사무실과는 다르다.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익을 위한 업무를 처리하는 곳이 아닌가.전체 주민의 민원을 처리하는 곳이 아닌가.- 문을 들어서자 마자 듣기조차도 민망한 음성의 욕설.삿대질을 하면서 애길 하지 않나..- 껌을 짝짝 씹으며 슬리퍼 질질 끌고 오는 요조 숙녀들..- 애물 단지 처럼 품안에 사랑스럽게 안고 있는 강아지..낯선 사람을 보면 컹컹 짓어도 게의치 않고 사무실을 휘 젓고 돌아다녀도게의치 않고 자신의 일을 할뿐이다.- 햇볕이 비치지도 않은 사무실엔 왜 선그라스를 끼나..( 쌍거풀 수술을 한거 같지 않는데.........? )그런건 교양이 아닌가.이런 곳에 와선 삼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남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아서 그런건가.신세대란 것을 이런 버르장 머리 없는 짓으로 표시 하는가..한 마디 해 주고 싶을 때가 있다.가슴에 치 미는 어떤 분노 같은 것.그런 것을 목도 함서도 참아야 하는 마음.편치 못하다.- 그런건 배워서 얻는 것이 아닌데..........상식선에서 생각해 보면 너무도 자명한 이친데...왜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그렇게 천박스럽게 만들고 사는 걸가?더운 날씨에 짜증내지 말자.나만 그래 봐야 속만 상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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