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우기
장마철인가?어젠 후덥지근한 기후로 제대로 잠을 자질 못 했다.태풍 < 라마순 >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단다.태풍은,늘 비와 세찬 바람을 동반해서 커다란 피해를 입히곤 하지.- 도로를 막는 바위들.- 뽑힌 가로수와 전봇대...- 터진 제방으로 인해 물에 잠긴 들녘..늘상 보아온 그 후유증과 시름잡긴 농부들의 표정.얼마나,지나야 이런 모습을 보지 않게 될가?늘 막대한 피해를 보곤 수해대책을 한다고 법썩을 떨다간또 다시 잠잠해지는 그런 것이 해마다 되풀이 되곤 한다...일요일 까지 맞춘 스케줄이 문제가 아니라 비상근무가 실시될거 같은예감..다행히도 라마순의 위력이 약해지고 죽어진다면 몰라도 아님또 다시 작년과 같은 과정을 밟지 않을수가 없을거 같다.작년의 7 월 중순부터의 기나긴 장마.지루할 정도로 줄기차게 이어진 장마였다.날이 새면 비..비..그렇게 어떻게 여름이 지나갔는지 모르게 이어졌다.월요일 첫 출근 부터 차가 빠져 헤어나오지 못해 가까스로 구청에주차하고 물속을 첨벙 첨벙 걸어서 왔던 일.나의 첫 출근은 그렇게 여름 비와 함께 시작된 것.벌써 1 년전 일.여름의 혹서.간간히 비가 내려 대지를 식혀 주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뜨겁게 달군 대지.그걸 식혀 주는건,비니까..........그러나 후덥지근한 습기와 함께 줄기차게 우기가 이어진다면 그것또한 견디기 힘들다.늘상 수해를 방지하기 위한 비상 근무를 해야 하고.....- 올 여름의 장마,있는둥 마는둥 흘러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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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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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