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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3 일째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소매치기 범을 쫒다가 교통 사고로 숨진 장 세환씨.- 행정 고시에 합격해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겠다.그랬단다.한 소매치기 범을 뒤쫒던 의인.그는 불의를 좌시할수 없어 추격중에 교통사로 숨졌다.안타까운 일이다.장세환( 26 살 고대 휴학생)은 평소에 불의를 보곤 참지 못하는의리의 사나이였단다.흔치 않은 일이다.우린 또 이런 의리와 사회의 햇불이 될수 있는 아까운 젊은이를어쩌구니 없는 일로 잃어야 했다.소매치기 범.그런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을 제거 할수 있는 건 없는가.각박한 사회.지난핸가?일본에서 지하철로 뛰어든 술취한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이 수현씨.그도 ,그의 죽음이 아직도 일본인의 가슴에 감동으로 남아있다.민족을 초월한 그의 희생정신.일본인들은, 가슴에 아직도 뜨거운 감동으로 남았으리라.요즘의 사회면은,미담 보담은, 추한 애기들...듣기 민망한 애기들로 다 채워지곤 한다.돈을 위해선 혈육의 죽음도 마다않은 그런 세태.카드빛을 갚기 위해 살인후에 방화까지...사회가 막 가고 있는듯한 생각이 든다.그 끝은 어딜가?그래서 장 세환씨 같은 의인의 미담은 이 사회를 훈훈하게 적셔 준다.국가에선,어둔 세상 義로운 일을 하다 죽은 씨를 義死者로 선정할 예정이란다.너무도 당연한 일.이런 의로운 죽음은 보다 널리 알리고 대대적인 추모 사업으로 그 혼을이어가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의로운 일이 어떤 것이란 것을 국가가알려줘야 한다.갈수록 각박하고,갈수록 이기심으로 그득 찬 세상.남이야 홍수에, 불에 타 죽건 말건 알바 아닌 그런 이기심.장 세환씨의 죽음이 이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밝은 마음들이 착한심성이오가는 그런 다리가 되었음 좋겠다.- 누구 '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울려줄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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