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설렘을 안고서....
그래,,늘 그런다.설렘이다.어렷을적에, 가을 운동회든 소풍이든 그 전 날의 그런 설렘.항상 그랫었지....가서 보면 별로인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기 전의 기분은 늘 그랬다.깊은 잠이 들지도 않고 ..내가 너무 신경이 예민한 건가?다 같이 떠나는 휴가가 아니어서 아쉽긴 하지만........모든 세상의 이치가 어디 내 맘대로 되던것이 있던가?세현일 옆에 태우고 떠나는 휴가..- 시샘도 없고, 가슴이 답답한 곳을 벗어나.....피부가 까맣게 타도 마냥 기분이 좋은 곳......출렁이는 물이 있고, 구수한 사투리가 들여오는 곳.불어오는 바람 조차도 싱그러운 고향에 가는 거다.가슴속의 온갖 번뇌도, 미움도 다 털어 버리고 오리라.가서 웃고만 오리라.마음이 아파도 , 그저 웃고 오리라.나날이, 기력이 쇠잔해진 어머님을 뵙고도 내가 웃을수 있을런지..?내 젊은 날의 어머님을 그림서.......그렇게 바라보리라.여행,이것도 여행은 여행이다.익숙치 않은 길을 가는 것.........새로운 정경에 부딪치는 곳을 가는 것도 여행이다.내 마음이 더 홀가분 해지고,내 마음에 남아있는 탐욕이던가?미움을 털어 버리고 귀가 한다면 보람있는 휴가가 될거다.그러고 싶다.편안하고, 홀가분한 그런 마음으로 돌아오고 싶다.그래서,맑고 높은 가을을 맞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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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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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