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6 일째
그건, 그리움
비가 와설가?어젠 j와 통화했다.이젠, 그 미로가 보이기 시작하고,조금의 어떤 빛이 보인다고...........- 욕심내지 말고 한 발짝 뒤로 물러나라.- 내가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면 남은 그 가슴이 더 아프다.그건 부메랑으로 되돌아 온단다.- 마음편한 가난을 택하라.- 나도 당신이 그리워요.암튼 미안해요,뭐가 미안하단 애긴가?그런 와중이라 사랑을 못한 것이란 것인가?아님,망각의 늪서 허우적인 모습을 보여준 탓이란 말인가?한땐,j를 냉정히 묻자고 했다.나를 스쳐간 한 여자의 이름으로............허지만,왜 그렇게 잊혀지지 않은 걸가.왜 망각의 늪에 빠트리지 못한 걸가?미워하고, 망각하려 하면 너무도 깊이 들어와 버린 그녀.그녀의 뜨거운 가슴에 내가 있는걸 느낀다.열정적인 가슴과, 차디찬 이성.ㅡ그년 그랬었다.철저히 분위기 따라 자신을 만들어 가는 그런 것이 날 그렇게 만들었다.철저히 자신의 것으로 날 만들어 간 그녀.어찌 잊혀지겠는가?잊고 지낸 3 년,잃어 버린 사랑 3 년.다시 시작하잖다.그럴수 있을가?다시 시작을 할수 있을가.그런 눈으로 , 그런 가슴으로 그녈 내 가슴에 품을수 있을가?그 3 년간의 공백을 딛고 그녀가 내 가슴속에 비 집고 들어울수 있는 공간이 정녕 있는 걸가?- 암튼, 마무리 잘 해라.모든것을, 미련을 털어 버려라.돈에 대해서, 집착에 대해서 우선 너를 정갈하게 만들어라.그 모든 것을.....................더 버리면 네가 살길이 보인단다.그렇게 충고해 줬다.잘 마무리 되었음 좋겠다.그녀의 해 맑고 아름다운 미소를 볼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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