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비가 온날 ,영란이 핸드폰이 물에 젖어 다시 사야 하나 보다.- 핸도폰은,물에 젖으면, 망가지니 간수 잘 해야 한다.듣는둥 마는둥 하더니,핸드폰이 통화가 안된단다.기왕 하는거 011 로 해라 했더니,친구들과 가더니 딱하고 018 로 가입했던 영란.핸드폰의 통화료는 자기의 통장에서 지출되게 했더니,그게 아까운가 보다.- 그래야,네가 필요없는 통화를 자제할거 아닌가........겨우 1 년쓰고 다시 새 것을 사야 하니....< 011sk 텔레콤 > 대리점.이 남희에게 가서 사 줘야 하나 보다.먼저 해약을 해야 하고....- 거기 018 대리점이죠?- 네, 고객님..뭐가 궁금하신지요?- 018 해제하려고요.- 무슨 불편한 점이 있으신가요?- 이번에 ,핸폰도 물에 잠겨 망가졌고, 또한 산만가도 터지지 않아 결정적인때에 사용이 안되니 해제하려고 합니다......금방 되죠?- 오십시요.허지만,요즘 다 산에선 그래요.다른 것으로 가입하려면 가입비도 있고 그럴텐데요?- 아주 멋있고 팡팡 잘 터지는 011 로 바꿀려고요..암튼 011이 더 좋은 것만은 아시죠??친절하다.우선 전화상으로 만이라도.....작년에,해약하러 갔더니 대리점이 아닌 이상한 곳으로 오라고 해서 영등포 까지가서 겨우 해약한 기억이 있다.가입은 쉽게, 해약은 어렵게 하고 있는 이 제도....하긴 이것도 장사지 별 건가.영란인,011 로 하지 말고 사용에 불편없는 전의 그 번호를 원하고 있다.아마 새로 받은 번호를 아는 친구들에게 일일히 알리고 하는 것이거추장 스럴지 모른다.허지만,기왕 이번에 바꾼 김에 011 로 딱 바꾸어 버리자.그 친구 가입비는 면제해 준다했지만.............그것 보담은 기기가 좋고 , 싸야지.얼마나 까다로우면 살때 꼭 지를 델고 가란다.- 또 얼마나 피곤하게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