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4 일째
가을 산길
* 나 태주 * 맑은 바람 속을 맑은 하늘을 이고가을 산길을 가노라면가을 하느님,당신의 옷자락이 보입니다.언제나 겸허하신 당신,그렇습니다.당신은 한 알의 익은 도토리알 속에도 계셨고한 알의 상수리 열매 속에도 계셨습니다.한 알의 개암 열매 속에도 숨어 계셨구요.언제나 무소유일 뿐인 당신,그렇습니다.당신은 이제 겨우 세 살바기 어린아이의 눈빛을 하고수풀 사이로 포르릉 포르릉날으는 맷새를 따라가며걸음마 연습을 하고 계셨습니다.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0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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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