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연이은 술
지난 화요일 부터 오늘까지 이상하게 술을 마시게 된다.오늘도 예정에 없던 술 자리.오늘 휴가갔다온 y..퇴근후에 술 한잔 하잖다.몇번을 망설였다.왠지 성의가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술을 산담 미리 애길 해야지.가기 10 분전에 마지못해 하는 듯한 애기.물론,그런건 아닌지 안다.그 사람의 성격 탓이지....아파트 단지 안에 차를 3 일간이나 연달아 세워논 것이 조금은꺼림찍 하고.........낮엔 주차가 허용이 되지만 밤엔 차를 빼줘야 한다.그곳도 밤엔, 주차 공간이 별로 여유가 없는 탓도 있긴 하지만,외부 차가 단지 안에 있는 것은 좀 그런가 보다.< 아리야끼( 有明 )>누가 보며는 일식집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전혀 일본식의 집은 아니다.헌데,그 집안에 들어가 보면 어쩜 쪽바리 냄새가 나는거 같다.허지만,어떤 것을 시켜도 일본식의 음식은 아니다.해물탕이나 해물 찜이 주로다.공교롭게도 낮에도 해물탕인데 밤에도 그 집으로 가게 되네......낮에 우리가 간줄 모른 y 가 미리 음식을 시켜 놨으니...다른 곳에 갈수도 없다.이집 해물탕이든, 찜이든 그 맛은 죽여 준다.5명이 대형 해물찜 하나 , 소주 몇병.오늘은 조금 자제 할려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그까짓 차..않갔고 가면 어때요?이런때 소주 한잔 하고 가는 거지 뭐 차 땜에 소주를 마시지 않는단것은 말이 안되지.....차 핑계를 댔지만 통하지 않는다.사실이지 오늘은 별로 술을 먹고픈 마음이 없는데.......- 안주 없는 술.- 좁은 공간인 술집.- 내 취향이 아닌 술을 억지로 먹는 것.- 술을 먹되 밥은 꼭 생략하는 해위.이건 내가 술을 먹을때 피하고픈 몇 가지 수칙.밥을 먹지 않음 담 날에 배가 너무 고프다.그래서 꼭 밥은 찾아 먹는다.부조리한 현실과 며칠있으면 몇 사람은 다른 부처로 가는 현실.이번에 송별회는 많은 돈이 들어갈 거란 예상.다른 부처로 가도 처음이 그렇지.별건 아니다.하는 애기들......뭐니 해도 인사이동을 앞두고 모두가 들떠 있는거 같다.이번에 다른 곳으로 갈것이 유력한 y..그를 이번에 우리가 필요한 필수 요원이란 것을 적어 올렸지..그러니,본인은 상사에게 인정 받았단 것이 개인적으로 고마웠나 보다.술을 산단 것도 알고 보면 그런 내면의 뜻이 담겨 있는 것이고....술을 먹으면 2 차, 3 차로 이어진 사람들.그런 상사가 있다.담날에 어떻게 근무하라고 그 때 그 런 분위기만 따지는 상사..헌데,이번 동장은 그런 면선 참 깔끔하다.어떤 더티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보다 솔직하고...............전에 여자동장 보담은 더 나은거 같다.왠지 분위기가 이상하게 ㅡ흘러도 괜히 마음이 울적하고 그런 것을느꼈는데 남자는 그런 것이 없다.즉시 애기 한다.어떤 군더기가 없다.솔직하고, 편안하게 ....대화를 한다.알딸딸하게 4 잔 정도의 술.그러고 보니 기분이 좋다.오늘 전화한 통화도 가만히 생각을 해 본다.그 분은,나름 대로의 고민을 토로하겠지만.........그런 애기를 들어준단 것도 재미가 있다.내가 모른 새로운 인간들의 고민과 방황이 있기 때문이다.고통없고, 고민없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연이은 술 자리.오늘은 그래도 제일로 적게 먹은것 같다.예정된 술 자리가 아니어서 그런가.....이러다 주당이 되어 버리면 어쩌지?벼라별 상상을 다 하고 있다..........술 한잔 하니 이렇게 세상이 편하고 좋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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