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시험 감독했다
제 13 회 공인 중개사 시험y 중학교서 있었다.간간히 이슬비가 내려 그녀가 찾아왔다.어제,시간 있음 태워다 달라했거든........- 주차장 사정이 좋지 않으니 대중 교통을 이용하셨으면 합니다이런 공지가 떴었다.8 시 30 분까지 오란 것을 채 8 시가 되기도 전에 갔으니..아침도 거르고,또 사람들도 없는 텅빈 교사에 있기도 해서 라면이나 하나 먹을가 하고 나왔다.13 시 30 분에 끝난다는데 그 시간까진 너무도 길다.배가 고플거 같다.같이 아침하자니깐 그년 바빠 가야 한단다.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시험감독이 편해졌다.전엔,1 차 보고 점심 시간을 1 시간을 주고 보니 2 차까지 끝나면 하루가다 되어 버린다.헌데 요즘은,1 차가 9 시 30 분에서 11 시 ( 80 분 )2 차가 11 시 30 분에서 13시 30분 (120 분)응시자도 좋고,감독관도 좋은 이런 시간 배정.잘 한거 같다.문제당 1 분씩 총 200 문제다.200문제중 60 % 인 120 개 정도 맞으면 합격,절대 평가방식이다.공인중개사 시험도 예전의 수준은 아니다.이건 고시 수준이고 나이도 20 대,30 대가 주류다.40 대나 50 대는 띠엄 띠엄 보일뿐........합격할수 있을지......??그럼에도 불구하고 객관식으로 평가하는 것이라서 깊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조금 매달린다면 합격할수 있을거 같은데.......모르지,막상 응시한다면 쉬운건 아니겠지.문제지를 들어다 봤다.모르겠다.수박 겉핧기 식으로 공부했다간 낭패 할수 있을거 같다.1 차는 30 명중 응시자 17 명2 차는 30 명중 응시자 10 명뿐..그 만큼 자신들이 없단 애기.....작년만 해도 서울시에서 주관하던 시험이 이번엔,에서 주관했다.그래서 그런지 ..오늘 수당도 6 만원이나 탔다전에 겨우 3 만원 탄거 같은데......매번 시험감독 가 보면 좀 답답한 사람들이 있다.-응시 번호 쓰지 않은 사람,-이름도 쓰지 않은 사람.-정답표기를 엉망으로 ( 동그라미 안에 검정 칠하는 것을 그냥 크게뭉긴다거나 체크한 사람도 있다.....ㅋㅋㅋ.)하는 사람들..-마감 10분전입니다시험지에서 답안지로 이기 하셔야 합니다.이런 고지를 해도 들은척 하지 않고 있다가 종이울리면 그때서야 혼비 백산하고 사정하는 사람들..참 답답한 사람이 많다.13 시 30 분에 차를 갖고 온 그녀.둘이서 점심먹고 오랫만에 노래방도 갔고...분위기 좋은 카페서 차도 한잔 하고 왔다.-내년 부턴 티비에서 공인 중개사 강의를 한다는데 나도 한번도전 해 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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