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목 소리
자주 전화를 받는다.업무상으로 , 때론 개인적으로 .....처음 받아본 사람의 목소리.자주ㅡ 하는 사람의 목소리.- 전화론 목소리가 참 딱딱해 보여요.깐깐 한거 같고........내 목소린 그런 평을 자주 듣는다...아주 오래전엔....굵직하고 , 저음을 매력적이란 생각에 그렇게 하려고 했었다.의도적으로........맑고 쾌활한 음성인 성우 이 창환 보다는 굵은 톤의 남성우..그 목소리가 참 매력적으로 보였다.하는 생각도 했었으니........어떤 목소린 참 사근 사근 하고 조용 조용해서 듣기가 좋다.마치 귓가에 속삭이는 그런 달콤한 목소리 같다.암튼,목소리가 상냥하고 맑으면 인간성도 좋아 보인다.목소리가 너무 좋았는데 막상 만나보니 실망을 한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목소리 좋은건 덤을 안고 다가 서는 것이 아닌가.그녀는 참 목소리 하난 좋다.항상 맑고 밝다.그렇게 지방에서 오랫동안 살았다고 했는데 왜 전혀 사투리를쓰지 않은 걸가.의도적이든 아니든 늘 그런 표준말을 자연스럽게 구사한단 것도축복임에 틀림없다.그 목소리 땜이 더 후한 점수를 줬는지 모른다.여자든 , 남자든 목소리가 좋은건 참 좋은일.헌데, 남자 보담은 여자가 더욱 중요하지 않을가.그 내용은 고사하고 일단은 첫 목소리가 좋으면 다 좋아 보인다.청아하고 , 맑은 목소리....그건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그것 보담은 줄기차게 노력한결과인것이 더 많을거 같다.-매력적인 음성은 일단은 좋은 감정으로 다가 선단 것을모를리 없건만.........사람들은 그 음성에 너무도 소홀한거 같다.조금만 신경을 쓰고 노력 한다면 프리미엄을 얻고서 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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