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가을 편지
* 이 성선 * 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원고지처럼 하늘이 한 칸씩비어가고 있습니다.그 빈 곳에 맑은 영혼의 잉크물로편지를 써서당신에게 보냅니다.사랑함으로 오히려아무런 말 못하고 돌려보낸 어제다시 이르려 해도그르칠까 차마 또 말 못한 오늘가슴에 고인 말을이 깊은 시간한 칸씩 비어가는 하늘 백지에 적어당신에게 전해 달라나무에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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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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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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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