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가을이 가고 있어요..
정아 창 밖에 가을이 가고 있는거 같아요.비가 온 뒤에 정갈한 잎 사귀들.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포도에 노란색으로 꽃 처럼 앉아 있네요....이 가을이 감이 서런게 아니라,내 가슴이 시린 탓인가 봅니다.이 시린 가슴을 어떻게 따스하게 녹혀야 할까요?따끈한 거피 한 잔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이 따스한 커피가 식으면,가을도 한 걸음 더 멀리 뒤로 사라지나 봅니다.이 서러운 가을,이 시린 가을......가기전에,생의 찬미를 부르렵니다.낙엽이 깔린 쓸쓸한 호반의 노래가 아닌,짙어서 푸른 녹음의 청춘의 노랠 부르렵니다.헌데,왜 이리도 가슴은 서러운지 모르겠어요..가을이 간다고 그런걸 까요?어차피 감을 어떻게 우린들 어떻게 막을수가 있나요??그 빠른 화살을...........그 답답함을 떨쳐 버리기 위해 이렇게 텅빈 공원에앉아 봅니다.아무도 없는 벤취가 왠지 차게 느껴 지는 군요...쓸쓸함과 어울려 보여 , 내 마음은,저 가을의 낙엽처럼 외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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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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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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