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일째
땔감( 11 월 18 일 )
매제가 차를 갖고 왔다.직장 땜에 어제 상경한 형님.자유업종인 직업이라, 오늘 함께 가기로 했다.솜씨 좋은 매젠.늘 처가에 오면 이것 저것 손을 봐주곤 한다..-입식 부엌,-수세식 화장실 설치..-번듯하게 지은 개집..다 매제가 와서 만든 것들..뒷동산으로 가서 나무를 해 왔다.땔감으로 쓰기 위해서..........기름 보일러를 쓰면서도 땔감이 필요한가 보다.어렸을 적엔,이런 한 겨울에도 나무하러 다녔다.나무는 겨울을 버틸수 있는 식량 다음으로 주요한 땔감..잔 솔가진 말할것 없고 , 가끔은 생솔나무를 베어왔다..가끔은,산림감시원이 동네를 뒤져 혼줄이 난 경우도 허다했다.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고육 지책였을거다.그런 땔감땜에 산은 헐벗어 늘 깨끗했다..잔가지도 베고, 관솔도 베고............뒷산엔 누가 베어다 둔 나무가 지천에 깔려있었다.아람드리 나무가 통채로 베어 있다.차에 금방 하나가 찼다.요즘 시골선 나무가 필요없다.가끔, 누군가 땔감으로 군불을 지피기 위해서 가져간 경우를제하곤.........집에 갔다놓고 보니, 마음이 흐믓하다.나무하러 갔다가 뜻 밖에 많은 나무를 한 기분 같은거...날씨는 추웠지만, 입에선 김이 모락 모락 피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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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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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