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성의인데..
아침 출근하자 그녀가 그런다.- 참 차 시트 살래요, 아님 마출래요?- 건, 왜?내 맘.......- 내가 사 드릴려고......- 됐네요.그건 좋으니 삐지지나 말어.그게 더 날 위한 것이니깐.- 어떻게 사람의 성의를 그렇게 말해요?- 알았어.그럼 네 맘에 든걸로 사 와봐..- 언제 내가 사 준걸 맘에 든적이 있었어요?물건 고른건 까다롭잖아...- 비싼거가 좋은거 아닌가?이유 달지 않을께..왜 그런 생각을 한건가?왜 시트를 사 줄려고 할까..긴 침묵후에 어떤 미안함에서 그런 맘이 생긴건 아닐까..자꾸 사 주겠단다.그게 짐이 된단거 내가 왜 모를까...일과 끝나고서 이 마트 가자고 했지만,아무래도 저녁은 늦을거 같다.오늘,밤 늦게까지 봉투 투입작업을 해야 할거 같다.양정고교와, 월촌 중학교에 협조를 부탁했지만........- 낼까지 시험이라서 학생들이 나올런지요?하는 교무부장의 말이 왠지 올거 같지 않다.이것도 선물일수 있다.선물은 부담이 없어야 한다.그게 걸림돌이 된다면 받지 않음만 못하다.침묵으로 일관된 날들.마음이 아팠나 보다.- 다시는 필요없는 자존심 세우지 않겠단다.한번도 내가 손을 내밀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이번엔 아니었다.그 긴 시간속에서 많은 갈등을 느꼈나 보다.그 하찮는 자존심.그게 뭐 그리도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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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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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