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グイン 会員登録
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日目

길고 지루했던 하루

 

지루했다.

하루내내..

아침 4 시 기상하여, 그녀의 차를 타고 사무실 도착은 5 시.

 

 

투표함 반납하고 , 소주 한잔 할건  예상할수 있는 일이라..

태워 달라했다.

새벽인데도  군말없이 차를 갖고온 그녀..

고마울 수 밖에.....

 

 

위원장 , 부위원장, 위원, 참관인들..

어김없이 그 시간 맞춰 나왔다.

국가적인 대사라 한치의 오차도 있어선  안되는 거라...

 

 

아침밥은  싱겁긴 했지만, 굶을수는 없는 일..

그리고 줄지어 오는 사람들..

날씨는 의외로 추웠다.

입, 출입문을 만들어  놓으니 쏴아~~~

하고 찬 바람이 들어와 춥다.

 

 

허나,

문을 닫을순 없다.

수시로  들락 거리고 있으니....

 

 

추운 날씬데도 장사진을  이루어 줄지어진 유권자들..

왠지 솔직히  달갑지 않다.

어쩜 국가적인 대 행사라는  것 보담은 내가 더 편하고 싶은 거겠지..

 

 

- 투표율이 80 % 이상은 될거다.

특히나, 젊은 층의 기권을 말잔 운동까지 번지고 있다니..

더욱 높은 투표율이  나오지 않을가....

그런 생각을 했다.

 

 

명부 대조작업을 단 4 명이 하다 보니 밀려드는 사람들은 빨리 소화 시키지

못하니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불평이 대단했다.

어쩔수 없는 일.

어쩌란 말인가?

점심도 먹는둥 마는둥 함서 일을 해도 도저히 밀려드는 사람을  소화시키기가

쉽지 않으니...........

 

 

추워도 < 간사 > 란 직분땜에 체면을 세우느라 양복을 입고 있었더니

도저히 견딜수 없었다.

그 추위땜에....아침에 입고온 오리털 파카..

그걸 둘러 입었지.

추위앞에 어쩔도리가 없었다.

 

 

찬 바람이 들어오는  문앞에서 명부대조한 직원들 4 명.

오늘 참으로 힘들었을 거다.

사람은 밀려들지, 춥긴 하지..

어쩌겠는가?

그래도 불평 한 마디 않고 일을 하여 준 그 사람들이 고마웠다.

 

 

6시 까지 온 사람을  받고 보니 100 여명

그래서  결국은 6 시 땡 종친 후에도 30 여분을 투표업무를 해야 했다..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밀려드는 사람들..

그들이   미웠다.

- 남은 힘들어 죽겠는데 , 6 시가 다 임박해서야 몰려드는 이유가 어디 있는 것인지..........

 

 

반납하고 와서 다 모여 중국 음식을 시켜 놓고 입안이 활활 타는 빼갈..

얼큰히 한 잔씩 했다.

이런 날,

이렇게 힘든 날에  소주 한잔 하지 않아선  안되지..

선거란,

치르고 보면 이리도 쉬운 것을 왜 그렇게 힘이 드는 것인지?

여태 선거업무에 매달리다 오늘 홀 가분하게 벗어 던진 업무..

다들 홀가분 했으리라....

그게 또한 보람이기도 할거고......

 

 

回答登録

ダイアリ一覧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1 독백 98

アーカイブ

Kishe.com日記帳
ダイアリー コミュニティトップ 自分の情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