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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이웃 사랑

 

내 가난한 이웃을 사랑하는,

< 따뜻한  겨울 보내기 > 사업.

어김없이 시행하는가 보다.

 

 

전에,

불의 이웃돕긴....

맘에 울어난 사람만 자발적인 참여였는데

이건  아니다.

 

 

_ 불우한 이웃이 따뜻하게 이 겨울을 보낼수 있게 ...

쌀 한되라도 도와 주자...

그런 의미라.........

누가 ,

그런  것을 박정하게 고갤 흔들까?

 

 

누구나  있는 쌀,

그 한줌이라도  보태서 불우한 이웃을 돕잔 의미..

문제는,

집집마다 얼마나 열성적으로  다녀주는가?

하는 것이 관건.

 

 

허나,

그 목표량에 도달하기 위한 일선 행정기관은 죽을 맛..

명분은,  참 좋은데..........

말들이 많다.

 

 

- 곡간에서  人心  난단 말이 있다.

허나, 그 인심도  전 처럼 그렇지 않고 야박한거 같다.

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눈을 돌리는 일은 하고 싶지   않은거다.

 

 

- 가까운 동사무소에 기탁해도 될것을 꼭  구청까지 찾아가 생색을 낼려는

사람들..........

- 자신들이 , 기탁한 것을 어려히 알까만.....

꼭  수혜자 앞에서 자신들이  직접 전달 해 주고 싶다는 사람들....

- 더 있는 곳에서 내서 더 어렵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준단  의미도 모른듯..

이 동네 사람 도와주지 않은 것은 낼수 없다는 이상한 논리를 애기 하는 사람들..

진정한 불우이웃 돕기의 의미를 모른 것이리...

 

 

직원은,

직원대로 담당 통장과  함께  집집마다 마대 들고 누벼야 할거고.......

동장은,

관내 여유가 있는 대형업소 찾아가  호소해야 한다.

그렇잖음,

그 목표량에  어림도 없다.

가난한 사람을 위한 것이긴 하지만........

문전 박대 당한 경우가  어디 한두번 이던가?

 

 

그런데도 ,

이런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모으고......

다 함께 보다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것임에야

열성을 쏟아야 하는거다.

십시일반( 十匙一飯 )이 아닌가?

 

 

힘들고,

고역이긴 하지만.....

이 추운  겨울에도 가난한 이웃들이 아직도 추위에 떨면서 겨울을 보낸단것..

그 들에게 조금이나마........

인정이란  것이 아직은 살아있단 것을 보여 주는 일.

그게 보람이고 , 사람이 사는 인정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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