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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늘 우편함을 뒤지는 버릇이 있다.
여러 사람이 한 집에 산 탓도 되겠지만...
우리것을 골라야 하는 것 땜에...
여기가 자기가 몸을 담고 있는 곳이지만,
어떤 우편물을 한달채 찾아가지 않은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도 있다.
아무말없이 슬며시 우편물을 갖다 주지만,
후도 그런 식이다.
반갑지 않아서 그런가?
하긴 요즘은,
반가운 것 보담은,
반갑지 안은 것이 대부분.
- 고지서 라던가?
- 광고용 편지,
- 신용 불량자로 낙인 찍힌단 엄포의 편지..
그런것이 대 부분이니...
연말 정산 용으로 카드회사서 그 내역서를 송부했다는데
그걸 받지 못했다.
누군가 내 우편물을 가져 갔단 애긴데...??
어젠, 국민은행서, 북새통속에 그걸 뗐다.
세금을 한푼이라도 덜 내기위해서......
세금처럼 아까운 것이 어디 있는가?
우편함에 발견된 작은 봉투.
작고 아담한 카드..
황 혜경씨의 정성어린 카드.
- 고민 많은 저에게 누구 보담도 조언과 격려를 해 주심에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내년에도 더욱 소리 를 부탁 드려요.
아담하고, 정성이 깃든 글씨,
어쩜 영란의 글씨와 비슷한 체다.
깜박 속을 정도로....
< 소리가 숨쉬는 곳 > 의 주인공 황 혜경씨..
일기도 나이에 맞지 않은 어른스러움과 함께 음악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그런 실력..
주목을 했었지..
- 영란이완 겨우 두어살 차인데 어쩜 그렇게 어른 스러울까?
그런 생각을 했다.
영란인,
아직도 내 눈엔 유치원 생같은데....
- 영란아, 아빠가 연말 정산으로 네 교육세 납부증명서 뗄려고
그런데 네 학교 서무과 전화 번화가 몇번이냐?
- 나, 몰라,
아빠가 114 에 물어봐..
- 하하하.
그 정도다.
누가 114에 물어보면 안다는 것을 몰라서 그런가?
황 혜경씬,
참 재주가 많아 보인다.
늘 바쁘고...
요리 배우고, 인라인 타고, 책 보고, 공부하고, 작곡 하고..
때때로, 감성을 발휘해서 이성 친구도 만나고.....
감상적인 글도 쓰고....
이 시대에서 이상형으로 살고 있는 학생이다.
전에,
자신이 작곡한 시디와 분위기 있는 곡을 수록한 음반을
보내 줬다.
자신의 혼이 살아있는 곡을 선물하고 싶은 욕구도 있겠지만..
진정으로 감상도, 감동도 , 느끼지 못한 나에게 그런 것을 보내준단 성의
그게 더 없이 고마웠다.
지금도 간간히 듣고 있지만.....
요는,성의고 배려다.
주위인에 대한 배려, 글고 관심..
내가 해 준게 없다.
그녀의 글에 가슴에 울어나는 짧은 글을 남겼을뿐...
나의 위치에서....
상대방의 마음에 드는 글이 아닌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런 작은 정성이 좋다.
한 장의 작은 카드.
올해 처음이다.
적어도 어제까진......
얼마전에,
자주 전화하는 분이 선물을 보내 준단다.
부담이 들었다.
내가 선물을 받아야 할 당위..
그게 없었다,
그래 당위, 그런것도 없는 위친데 어떻게 넙죽 받는가?
그런 나의 거절에 맘이 상했던가 보다.
- 그런 성의 만으로 전 눈물이 날만큼 감사해요.
허지만,
내가 마땅히 선물을 받아야 할 위치도, 자격도 없는데 부담을 주신단것 아시죠?
오해 마세요.절대로...
그 마음 깊이 가슴에 새길께요...
그 배려와 정성을 깊이.......
황 혜경씬,
내 딸 정도로 여겨진다.
그녀도 아빠가 내 정도 아닐까?
그래서 더욱 친근감이 드는 건지 모르지만.....
< 원조 교제 >란 것이 순수한 이성관을 무너 뜨리고 있고...
남녀 사이를 이상한 색안경으로 쳐다보는 관념.
다 나이먹은 못된 어른들이 만들어낸 업보이긴 하지만..
나이 먹는 남자들이 가까이 다가설수 없는 현실.
오해일텐데, 그렇다.
슬픈 현실이고, 사라져야할 용어이기도 하다.
- 혜경씨,
정말로 고마워요.
잊지 않고 이런 성의를 보내준단거..
나 잊지 않고 있어요..
받기만 하고 난 해 주지도 못했는데..
그런 작은 마음 조차도 배풀지 못했는데...
이해 해 주세요.
나도 언젠가...
마음을 전할수 있겠지요?
늘 바쁘고, 할일도 많고 열정도 불타고...
내년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고, 건강하고.....
< 바람 > 처럼 상큼하고, 괜찮는 친구가
다가섰으면 좋겠네요...
< 소리 > 도 가끔 울려 주시고 그 소리가 감동으로 전해지는
그런 놀라운 진보를 바랄께요..
-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