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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2002 년을 꼭 만나서 대화를 하고 넘어가야 진정한 송년인가?
오늘도,
두 군데의 송년 모임..
사무실에서의 송년도 있었고, < 동심회 >도 있다..
어차피 차는 그대로 아파트 단지에 주차하고 가야 한다.
술을 피할수 없을 테니깐...
신정역 부근의 모임.
동심회( 洞 心 會 ) 모임은, 자주 만난건 아니지만
만남에 의미가 있다.
오늘은,
회비도 더 많이 거출해야 한다.
지난달엔 두 군데의 애사가 있었기 때문..
상당한 회비를 비축해 놔도 그런 애경사 당하고 나면
회비는 옅어지기 마련..
-회칙도 다시 정하고..
-임원진도 새로 선출하고..
그런 중요한 모임...
직원과의 모임은,
간단히 소주 몇잔하고 일어섰다.
어쩔수 없는 일..
다음 모임에 가야 하는 실정이라 양해를 구하고 나왔다..
동심회 모임은,
벌써 거나하게 술 잔들이 오가고 해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었다
얼굴이 벌겋게 변한 p...
한 7 년전에,
우연한 인연으로 만나서 근무했던 우리들..
이젠 서로가 뿔뿔히 흩어져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서로들 잊지 않고 우정을 새김서 만나고 있다..
지난달에 졸지에 친정 어머니를 여윈 j 양.
그녀의 얼굴만 약간 초췌하게 변하였을 뿐 여전하다..
회칙이 있었지만,
오래된 거라 이번에 손질하고 확실한 회칙을 개정하기로 하고
새로운 회칙에 의해서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2 차는,
노래방과 생맥주 집을 가잔 애기가 있었지만..
생맥주 집으로 가기로 했다.
노래 보담은, 퍼질러 앉아 맥주 마신단것이 더 좋은건가 보다..
- 절대로 오늘은 가심 안돼요..
하고 내 어깨를 양쪽에서 붙드는 두 j 양..
어쩔수 없이 끌려 갔다.
요즘의 맥주집은 또 다른 분위기다.
넓은 홀과 훤히 트인 옆과 옆의 태이블..
보다 편하고 밝다.
전 처럼 칸막이가 있고 커텐이 쳐진 그런 축축한 분위기가
아니다..
알바하는 대학생들의 대답이 경쾌하고 밝다.
전혀 술집의 분위기가 다른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와 조용한
경음악이 술 마실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프잔이 몇 순배돌자 손을 흔들며 나왔다.
- 이젠 가셔도 돼요.
얼굴이 벌겋게 취한 ㅈ 양이 두 손을 흔든다
그래서 술이 좋은건가?
술은,
그렇게 분위기와 인간관계를 원만히 하여 좋은거다..
찬 겨울 바람이 볼에 적당하게 쉬원한 ㅡ느낌으로 전해져 온다.
술 탓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