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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어젠 폭설로 인하여 일부 직원은 밤을 세워야 했다.
눈이 오면,
낭만을 느끼기 보다, 눈땜에 대기하고 , 제설작업을 해야
한다는 현실이 더 걱정이 든다.
인근 공원엔,
빈 가지에 눈꽃이 함박 꽃 처럼 피었건만.....
그게 아름다운 눈으로 보이지 않은 우리들.
눈은, 더욱이나 폭설과 한파는 서민에겐 고통이고 힘듬이다.
날씨가 춥기전에, 먼저 마음이 얼어 버리는 서민의 심정.
가진 자들이 알기나 할까?
어젠,
차를 주차장에 깊숙이 놔 두고 버스로 왔다.
이 빙판길을 차를 갖고 간단 것은 사고를 예상하고 가야 하는것..
빙판길에서 충돌한 차들이 널부러져 있는 모습이 남의 일처럼
보이질 않는다.
버스에서 내려 걸어봐야 ,
겨우 10여분 거리의 출근길.....
허지만, 목동 사거리에서 고갯길은 너무도 미끄럽다.
전엔,
이런 폭설이 내린 날은 맘 좋은 이웃집 아저씨가 연탄재라도
뿌려줘서 걷기에 안심였는데, 그런 풍경은 눈씻고 봐도 없다.
연탄재가 없어서도 그렇지만, 남이야 어떻든 자신만 안전하면
된다는 그런 이기심 때문은 아닐까?
이걸 예상하고 , 등산화를 신고 왔지만 , 미끄럽긴 마찬가지..
엉거 주춤하고 걷는 사람들의 모습들..
버스조차도 오늘은 만원이다.
이런 오르막 길을 차를 몰고 씽씽 달리는 자의 용기가 차라리 부럽다.
두툼한 오리털 파커를 입었는데도 춥기는 마찬가지같다..
오늘 서울지방 영하 10 도..
체감 온도는 15 라니...
춥긴 추운 모양.
전엔,
겨울은 의레 추운것으로 알았는데 요즘은 하두 겨울날씨가 춥지 않아 조금만 추워도 벌벌떤다..
추위도 면역이 되나 보다.
- 내일의 휴식이 있단 것이 좋고.
- 어머님의 병세가 조금씩 차도를 보인단 것이 기분 좋고..
- 오늘 그녀와 재회를 한단 것도 기대가 되고....
- 이 추운 겨울에 감기에 걸리지 않았단 것도 좋은 거고..
이런 겨울 추위가 춥게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내일이란 단어.
그 희망을 주는 내일이란 설렘이 있기 때문일거다.
내일, 그리고 희망.........
우리가 고통스런 오늘을 견디게 하는 밝은 햇살같은게 아닐까?
나뭇가지위의 하얀 눈 조차도 어떤 희망의 모습으로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