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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출근하자 마자 jung의 전화.
- 전화 좀 넣어달라고 했는데 못 들었어요?
- 아니 전혀...
- 왜 그 사무실은,
전해 달라고 하면 해 주지 않는데요?
어제 두번이나 전화 했는데.........
- 누군한테 그랬어?
- 여자 목소린데 왜 그렇게 불 친절한지?
정말로 그 여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전해 달라고 했는데 전해 주지 않은 모양이죠..
- 이해 해라.
내가 그 여 직원 미워하거든..
40 대 여자의 질투랄까?
히스테리 겠지...
어제 두번이나 전화 했단다.
헌데 책상위엔 어떤 메모나 어떤 멧세지도 없다.
그녀..
ㅈ 가 틀림없다.
그녀가 아님,
그렇게 전화 받고 뭉겔 사람은 없다.
여자람 뻔한 것 아닌가?
불 친절하고 밥맛없는거 하며......
내가 자길 보낼려는 공작(?)을 눈치 챘나?
자기 스타일데로 어딘가로 떠 밀려 다니다가 결국은
그만 두겠지.....
버티다 버티다 못 버티면....
이해가 안되고, 용서가 안되는 ㅈ ..
어떻게 더 이해하고, 어떻게 달래 주고 이끌어 줄가?
난,
그렇게 성질이 좋은 사람이 아니다.
그런 곳에 관심을 기울일 여유가 내겐 없다.
왜 ㅈ 를 달래보고, 대화도 해 보고 하질 않았는가?
두 손을 번쩍 들고 이런 여잔 대화가 통하지 않은 여자다.
먹통 같은 여자완 상종을 말자.
악연으로 끝내고 서로가 모른 위치로 돌아서자.
그럼 편하지....
그렇게 대 하니 마음은 편한데 그런것에서 태클을 걸고 그런다
어찌 ㅈ 와 내가 상대라고..
자기가 나의 상대라고.........
어림도 없는 짓거리를.........
계란을 바위에 치면 누가 깨지는가?
증오하지 말자.
어차피 시간이 가면 헤어지게 되어있다.
생각 자체 만으로도 내 맘만 상하니...
jung 은 이젠 모든것이 마무리 되었다 한다.
과연 그럴까?
점심이나 하잖다.
2 시에 서 초동 검찰청사에 간단다.
가기 전에 식사나 하고 가겠단 jung..
그리운 얼굴을 마주 대한 거 처럼 전화 목소리 만으로도
반가운 그녀 jung.....
우리 둘이서 만들었던 그 많은 추억들.
어찌 다 잊혀질까......
소중한 인연으로 ,좋은 기억 만으로, 기억하고 싶다.
그래서 오래 되어 버린 것들이지만 이렇게 반갑고 다시 꺼내 보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
내 인생에서 긴 그림자로 깊게 드리운 그녀의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