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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진급 0 순위 k 과장.
그리고 , 가장 위치 좋은 곳에서 행여 진급이 될까?
하고 기댈 했는지 모른다.
그 분이 ㅡ 그 직을 물러났다.
게시판에 떴다.
달랑, 그 분의 보직만........
난,
잘 알거 같다.
그 선배의 심정을...
- 지금 이 위치에서 희망도, 바램도 없는데 고생하고 욕을 먹을
필요가 어디 있는가?
그런 심정..........
이 분처럼 관운이 없는 분도 없을거다.
전임 구청장 시절에,
그 보직에 있었단 이유만으로 한직으로 물러나고, 진급에서
철저하게 배제되었다.
그 보직이란 것도 어떤 연고와 관련이 없는 진급 순위가 빠르단
이유로 그랬는데.........
그러다가 이번에,
또 다시 발탁이 되었다.
여론과 부하들의 좋은 평은 누구도 따르지 못한것..
- 나도 저 k 선배 처럼 존경 받는 사람 였으면...
하고 부러워 했다.
-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 능력...
- 늘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세..
- 상사의 눈치를 보기 보다는 늘 부하직원의 위치를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5 년전에..
ㅅ 동에 근무했을때였다.
민방위 교육장에 동장과 내가 먼저 도착했어야 했는데.....
공교 롭게도 동장과 난, 한 10 여분 늦었지.
구청장이 와 있는 상황이라, 몸둘바를 몰랐었지.
- 하필 그날 차가 사고가 난 상황이었으니.....
그게 구설수가 되어 구청에 불려갔다.
마땅히 질책을 각오하고서..........
- 그럴수 있어,
나도 그런때가 있었으니까......
잘 할려고 그랬겠지,누가 일부러 그랬겠어.
다 이해하니, 다음엔 보다 더 열정적으로 일을 하라고..
차 한잔 권하면서 위로하던 k 과장.
별로 친하게 지낸 사이도 아닌데, 그렇게 편하게 애기 해준
그 선배님이 정말로 고마웠다.
사람들은,
비난은 쉬워도 관용을 배풀긴 힘들다.
더욱이나,
그런 보직에 있는 사람이 그렇게 편하게 애기 한단 것이
어려운 일이다.
참 아쉽다.
그런 게시판의 것을 보고 또 그 분을 동정하는 글이 꽉 채울거다
그 분은,
동료든, 부하든 싫어하는 사람이 없단 것..
그렇게 좋은 평을 받고서 일한단 것이 어려운 일인데......
마음이 쓸쓸하다.
승승장구 하여야 할 분인데....
이게 현실인걸 어찌 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