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위대한 탄생
200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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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국민가수 조 용필,
그는 역시 위대했다.
이젠,
그에게 국민가수란 칭호가 하나도 어색한것이 아니다.
세금 제한 24 억원의 부인이 남긴 유산전액...
그걸 심장병 어린이 돕는 사업에 쓴단다.
< 조용필 심장 재단 >
노래가 아닌, 의료사업을 위한 재단이 설립된단 애기.
- 음악 교육 사업에 써 달라.
유언을 했단다.
남편을 위한 배려였겠지.
고 안진현씨.
얼마 전에, 조용필의 부인인 고인은 그렇게 갔었지.
심장병으로 간 부인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그런 일에 쓸
생각이었다 한다.
- 고 안진현씨..
그는 첫 번째 부인은 아니다.
이혼 후에 두 번째도 맞은 부인이었다.
재미교포인 그는 재력가란 평판이 자자했다.
미모와 재력을 갖춘 것에 혹한(?)것이 아니냐?
그런 참새들의 입방아를 들어야 했다.
- 돈 앞에,
한 없이 무력해 지는 우리들..
어떤 자존심도 다 팽개치고 까발라지곤 하는 연예계..
치사해 지고, 부끄러움도 다 벗어버린 그런 세계...
24 억이란 돈을 사회에 환원한단 것은 쉬운 게 결코 아니다.
20 여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은 연예인.
그래서 그 사랑을 되돌려 주는 거룩한 일.
어쩜 당연히 들릴지도 모른다.
허지만, 현실이 어찌 그런가?
한푼이라도, 세금을 덜 내기 위해 갖은 수단을 다 동원하고
벼라별 짓거리를 다 하는 그런 곳인데...........
-아름다운 선행.
그 위대한 탄생.
그건,
새로운 조용필의 < 위대한 탄생 >이다.
그는,
일시적으로 기억되었다가 사라지는 그런 거품같은 인기인 보다
는, 영원한 국민가수로 기억되는 그런 조용필이 되고 싶은건지
모른다.
그의 위대한 결단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는,
결코 작은 거인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