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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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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무언가?
어떻게 살다 가야 보람찬 인생일가....
어떻게 살아야 진정으로 후회가 없을가...
참,
인생의 삶은 뜬 구름 같단 생각을 다시금 해 본다.
여름날 화려한 모습으로 피었다 사라진 뭉게구름처럼...
사라진 구름이 어떤 의미 일까.....
오늘 또 다시 인생의 허무와, 비애...
한때의 영화, 그 부질없음을 느껴야 했다.
- k 구청,
구 의회 의장 ㅈ 씨 별세.
향년 50 세...
확인해 봤다.
그가 맞다.
작은 키의 뚱뚱한 모습의 ㅈ ...
그가 구의장이 되었다 했을때, 비웃음을 흘렸었다.
- 그럼, 구의장이 뭐 별건가?
돈이 있으면 할수 있는 것인걸....
돈으로 샀을거야.
그렇게 폄하해 버리고,냉소를 흘렀던 나...
ㅈ 는,
내가 예전에 근무했던 ㄷ 동의 바로 옆에 살던 사람이다.
- 외 동아들에, 막대한 재산을 몰려 받은 단단한 재력가..
- 젊고,패기 만만했던 모습..
어디 하나도 모자람이 없어 보였던 당당한 모습.
작은 키에 다부진 모습이 대단했다.
그의 부친은,
시력이 나빠 ㅈ 가 모시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80 이 넘게 장수 한걸로 기억 되는데....
돈은 많고 시간도 많은 그를 감투(?)씌어 주었다.
- 새마을 회장이던가?
그 감투란 것이 그냥 준건 아니다.
재산이 많아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서 돈을 쓰란 의미였다.
무지한 사람들은,
그런 작은 감투에도 감지덕지하고 , 대단한 것인양 하거든...
허지만,
그곳 터주대감으로 살았을 뿐.......
그지역을 위해 돈을 풀줄은 몰랐다.
아니면,
돈을 헤프게 쓰다가,쪽박찬 사람들을 보았거나..
- 저 사람,
새마을 회장 시켜 줬더니, 돈도 쓸줄 모른다.
짠건지, 원래가 그렇게 살아 왔었는지...
수군대곤 했다.
그렇게 우물안 개구리 식으로 세상물정 모르고 살던 그..
어떻게 지역적인 연고와 친족의 도움으로 구 의원에 당선되
더니 언젠가는 구 의장이란 막강한(?) 자리까지 올랐더라..
민선 구청장과 대좌하는 그런 자리에 까지.......
한낱 내 놀게 없는 그가 그런 자리에 까지 오른데는 많은
재력이 밑 바탕이 되었을거다.
몇몇 약삭 빠른 친구들은,
그의 덕으로 k 구로 전출도 가고 그의 후광도 얻었던가 보다.
그 빽이란게 보통 빽이던가?
구 의장이란 빽이....
- 그 많은 재산과 젊음..
그걸 남겨 두고 어떻게 떠났을까?
이제 겨우 50 이라고 하는데......
담배를 잘 피우지도 않은 그 사람이 페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부귀도 , 영화 조차도 훌훌 벗어 던지고 가버린 그 사람..
과연 부귀와 영화가 다 무슨 소용인가?
이렇게 허무 한것을...........
천년 만년 살걸로 착각하고, 헛되이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무의미한 것을...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