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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며칠간 중환자 실에서 꼬박 밤을 지새웠다.
어쩜 하나 같이 그리도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지...
보기에 안타깝다.
병원에 있다는 그런 답답함은,
이 중환자 실에 들어서는 순간...
차라리 사치란 감정이 든다.
- 저렇게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땅에 딛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축복 받은
인생인가?
나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환자 4 명에, 보호자 4 명..
이들도,
자정이 되면 어쩔수 없이 밀려드는 졸음에 떨어진다.
거긴 간호사 딱 1 명.
간호사 1명이 꼬박 밤을 지샌다.
잠이 들었다가도 눈을 뜨고 보면 어김없이 환자를
보살피고 있는 천사..
이들이 천사가 아니고 뭔가?
4 명을 쉴새 없이 돌아다님서 그들과 고통을 함께 하는
이런 간호사...
백의의 천사가 아닌,
청의의 천사일뿐....
- 일주일전에,
위암판정 받고서 수술한 30 대 환자..
- 목구멍에 호스를 끼워서 가래를 걸러내는 50 대 암 환자.
- 4 년간을 식물인간으로 살고 있는 어느 60 대 환자..
그리고,
어머니...
모두가 어렵게들 버티고 있는 사람들..
그래도 가장 조용히 밤을 보내고 있는 환자가 어머니 아닐까?
아니러니 하게도 나이가 가장 많은 어머니가 그래도 경한 환자에 속하고 있다는게 위안이 된다.
- 삶이 뭣일까?
멀쩡한 목숨을 끊는 사람도 있는데 저렇게들 살려고 발버둥
치는 걸까?
삶의 끝자락에서 저렇게 끈을 붙들고 있는 저 사람들....
4년간을 입퇴원을 일상사로 여김서 사는 사람..
저런 삶이 어떤 의미가 있는 걸가, 도대체...
< 안락사 >란 것이 과연 무의미한 것인가?
저렇게 사는 것도 진정한 삶의 모습이라고 안락사를 비난한
것이 과연 온당한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도 고통인 이런 환자..
어쩌면 편히 쉴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것이 더 인간다운
것이 아닐까....
시간이 ㅡ흘러도 전혀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은 그런 절망,
차라리 보내 드리는 것이 더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비난이 무서워 결단을 못하는 가족의 심정은 아닌지.....
누가 이들을 비난할수 있는가?
내가 그런 입장이라면 또 모르지..
희미한 삶의 끈을 놓고 싶지 않은지...
악착같이 생명에의 집착을 보일지도....
내일이 없는 절망과 고통..
그것 뿐이라면 차라리....
가시게 하는 것이 나을거란 조심스런 생각을 해 본다.
환자가 느끼는 고통을 성한 사람들이 어찌 알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