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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 2 월 <<
마른 풀잎들이 몸을 비틀며
모두 아우성을 치고 있다.
巨仁의 발바닥이 딛고 가는 발자국 만큼씩
고통의 상채기가 깊게 파인다.
역사의 들판을 긋는 거인의 수레바퀴가 건너가고,
지금
먼 지평에 뿜는 놀이 선다.
얼음 박힌 응달에서 진달래
진달래가 곱게 타는 봄 火災.
* 박 남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