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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그 도시 그 거리..
추억을 반추함서 그 거리를 걸어본다.
나주..
그래 나주다.
나주극장 간판을 보면서 이번엔 중앙극장 간판을 보는
것이 무슨 영화의 예고편 보는 듯한 설렘에 들렸던
중앙극장 앞.....
맑은 물이 졸졸 흐르른 시냇가를 가로 질러 다리가 생겼다
그리고,건너자 마자 , 새로 생긴 중앙극장.....
임자없는 나룻배..
중앙극장은 ,
오발판....
- 야 이번 토요일 저 중에 뭘 보냐?
왠지, 오발탄이 더 리얼할거 같다.
우린 토요일 책가방을 자전거 보관소에 기가 막히게
맡기곤 고양이 같이 살살기어 들어간 중앙극장..
숨을 죽이고,
숨막히게 전개되는 화면에 시선을 고정 시키지만.
누군가 귀를 잡아 당기는듯한 불안감에 초조하기만 하다.
그런 좌불안석은 미성년자 관람불가가 더 매력을 끌었으니....
- 왜 어른들의 세계가 그리도 궁금했을까?
우리가 모르는 그 세계.......
벌써,
40 년이 훌쩍 건너뛴 세월의 저 편을 난 갔다.
< 중앙극장 > 자리에 있는 식당을 갔다..
- 아줌마,
여기가 그 중앙극장 자린데........
그렇죠?
- 그래요.
극장자린 여기죠...
저도 그때 여기 자주 보러왔어요..
참 그때가 좋은때 였나 봐요..
그 식당을 가려는 것이 아니라 가다보니 그 곳에 간거지..
왜,,
지나간 그 추억이 그리울까?
다시는 오지 못함 때문인가...
저 나주극장을 곧장 가면 나주 경찰서가 나오고,,
한참을 가다보면 당시는 웅장했던 호비.......
- 그때가 전성기 였던가?
아는 얼굴을 혹시나 볼수 있으려나?
하고 배회를 했다.
한참을......
하긴,
40 년이란 세월이 어디 짧은 세월이 던가?
왠지 도시가, 거리가 외로워 뵌다.내 마음같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