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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삶이란 뭐길래 그렇게 살려고들 그럴가?
-4 년간이나 식물인간으로 병석에 누어있는 70 대 환자.
피긴슨 병이란다.
신약이 개발되기만을 학수 고대한다지만.....
그게 언제 일까.
- 급성 페렴으로 몇 개월째 식물인간으로 버티고 있는
60 대의 어느 환자.
가난하여 더 버틸힘도 없단다.
차라리 죽어 뿌렸음 좋겠어.
하는 말을 공공연히 애기하는 그의 아내의 지친 얼굴.
이 정도 되면 남편이 원수일까?
그리고 8순의 어머니...
어머니도 어떤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
대체 왜 그럴까?
왜 아무런 병환도 없는데 훌훌 일어나지 못한 걸까?
3 사람이 다 벼랑 끝에 매달려 있다.
어떤 희망도 어떤 전진도 없다.
어머니가 그 중에 좀 더 나을까?
의식이 있고 의사 표시를 할수 있단 것에.....
-의식만 살아있는지 모르고 그저 숨만 쉬고 있는 식물인간.
그런 삶도 살았다고 볼수 있을려나..
두 사람은,하루내내 베드에서 깊은 잠(?)에 빠져 있다.
숨만 쉰다고 살았다고 할수 있을가?
회생의 기미가 전혀 없다면 ( 그건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거라
신중을 기하는 것은 두말할것도 없지만............)
편히 보내 드리는 것이 더 인간다운 짓이 아닐까?
그 안락사(安樂死)가 반드시 나쁘고 비난 받을 짓일까?
당자도 당자지만,
가족이 시달리는 그 한없는 고통...
그걸 이해 할수 있다면 비난하지 못하리라.
숨을 쉬고 있는 사람을 편히 보내드린다고 산소호흡기를 뺀다는
것도 힘든 결단이긴 하지만........
늘 침울하고 고통의 신음소리가 그치질 않은 중환자실.
어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머님은,
오늘도 기적을 보여주지 않으신다.
낼은,
어머님 앞으로 되어있는 통장을 동생 명의로 해야 한다.
만약의 경우를 의해서.........
왠지 비정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