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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토요일 전일 근무라고 해야 늘 오후엔 민원이 없다.
12경까진 절정을 이루다가 그 후엔 거의 끊어진다.
다들,
토요일은 쉬고 싶은 거지.
오후 3 시경,
왠지 무료하다.
고요할 정도로 조용한 사무실.
- k 씨?
나 없는 새 그 ㅈ 의 송별회를 뚝딱 해 치웠다면서..
-그럼요.
그 ㅈ 언니가 계장님 안계시다고 얼마나 서운했는데요?
우리 다시 한번 송별회 하죠..
-무슨 끔직한 말씀을...
재밌게 놀았나?
-그럼요.
더욱 웃긴건요, 그 ㅈ 언니가 남자직원들 다 포옹한번씩
해 주었다는거 아닙니까?
남자분들 다 싫어하지 않던데요....
- 아휴 그만해..
느끼하게 .....
-우리 제비뽑기로 통닭에 맥주 마시기 할가요?
그런 제의를 한건 k 양.
-아냐,
그럴 필요가 없고 내가 약소하지만 한턱 쏠께..
난 총밖에 쏠줄 모르는데 오늘은 맥주를 한번 쏴 보지.
통닭에다 맥주 파티했다.
튀김 통닭 두 마리와 캔맥주 10 개...
무료해선가, 아님 오랜만의 술 자리란선지..
맥주맛이 술술 잘 넘어 간다.
내가 너무 무료한 탓일거다.
그게 기폭제가 되어 2 차로 그 여직원 k 가 추가로 또 사왔다.
모두들 얼굴이 발그레 하게 마셨다.
ㅈ 가 없는 사무실..
이렇게 손 발이 잘 맞아 잘 굴러간다.
그녀가 있었음 내가 그 자리에 있지도 않지..
내가 없는 중에 송별회 했단 것이 다행이다
그 송별회에 참석 않할수도 없는일.
보기 싫은 ㅈ를 바라본단 것이 고역일텐데....
고유가 영향이라고 시내엔 차가 드물다고 하더니
정말일까?
차가 좀 줄은것도 같긴 하다.
일시적인 현상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