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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 새꼬시 >
6 시 10 분경에 대학학원 맞은 편으로 옮긴 그곳으로
갔다.
나 빼곤 6 명이 다들 모였다.
돈을 벌었나?
넓직하고, 쉬원한 곳에 새로 신장 개업했나 보다.
- 왜 새꼬시를 좋아들 하는가?
같은 회라도 입안에 가득히 씹히는 맛은,
우럭이나 광어가 좋은데...............
값이 싼것도 아니고.....
- 저 멀리 나주에서 오신탓에 늦었군요..
- 네..
암튼, 여러모로 도와 주신 덕분에 잘 치렀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고생했어요.
연세가 많으셔도 서운하죠?
- 그럼요..
호상 호상 하던데, 난 그게 그렇게도 듣기 싫더라구요..
1 차 계산은 ,
내가 할려고 했는데 어느새 과장님이 계산해 버렸다.
내가 계산해야 2 차는 가도 부담이 적은데,어쩔수 없었다.
이대로 그냥 가 버린다면 도리가 아니다.
2 차는,
신월동에 있는 지하 룸 싸롱..
< 여우 >가 < 야생화 >로 간판을 바꿔 단 곳..
여전히 음침하고,칙칙하고 시끄러운 그곳....
우리가 들어가자 이미 딴 팀이 홀을 점거하고 광란의 춤을
추고 있었다.
몇 번 홀로 나가 노래 부르고,
o 양과 서툰 춤도 춰 보고.....
허지만,
왜 집중이 되지 않은 걸까.
왜 자꾸 마음이 심란 스러워 지는 걸까.
이 모멸 스럽고 한 심한 내 모습,
탈출하고 싶은 맘 뿐.......
y 에게 간다는 신호만 하고 나오고 말았다.
더 있어봐야 마음이 유쾌해 질거 같지 않다.
모두들 게슴츠레한 모습으로 홀로나가 몸을 흔든다.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버리려듯이.......
술을 마셔도,
말똥 말똥 해 지는 내 의식...
언제나 해소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