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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 좋은 인연이란,어떤 것일까?
어떻게 만나야 좋은 인연으로 남을 수 있을까?
가끔 그런 생각을 해보곤 한다.
그리고, 비록 짧은 기간이라 해도 좋은 인연으로 남고자
노력도 하는 편이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10여년 전에,
강서구에 근무했을때.....
7 개월동안 한 사무실에서 맺었던 인연.
많은 사람중에서 강모와 이모와 곽모 직원.
조금 편하게 대하고 대화했던 사이였다.
이젠,
그들도 엉뚱한 곳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그들이 찾아왔다.
7개월의 짧은 인연과 또 당시 그들과는 같은 팀도 아닌
부서에 있었지....
공과금 분야.....
긴 시일이 아니라도 , 좋은 인연을 맺을수 있는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서로 다른 부서에 근무하고 있지만, 우린 가끔 전화도 하고
정보도 교환하고, 실 없는 농담도 하곤 하였다.
모친 상 당한걸 전하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들은 모양..
반가웠다.
오랜만의 만남이란 거.....
- 이거 이런 일로 만나지 않고 다른 이유로 만나야 하는데, 미안해요..
- 어떤 이유로도 만남이란 것이 중요하지요.
꼭 무슨 이유가 타당해야 하나요?
7 개월이란 기간,
그건 스쳐간 기간에 불과하다.
그 짧은 기간동안에 알았던 인연도 이런 소중한 인연을 만든다.
내 어떤 모습이 그래도 좋은 이미지로 보였을까?
- 늘 긍정적이고, 밝은 표정이 그런것은 아닐까..
그렇게 평가한걸 알고 있다.
그때, 그 부서에 있던 직원은 26 명 정도..
그 중에서도 이 세사람과 좋은 인연을 맺은 건가?
특히나,
까탈 스럽기로 유명한 이 모 여직원..
다들 고갤 절래 절래 흔들었지만, 난 그녀가 좋았었다.
까탈 스러운 반면에, 또한 확실하고 화끈한 성격이 좋았다.
가끔 소주잔도 기울이고 ,마음에 있는 말을 나눈 사이라선가?
자기가 모셨던 김모 계장은 욕을 해도 날 욕하진 않는다.
성격 차이겠지만.....
12시가 되어 들어간 식당.
1 시 30 분이 되어서야 나왔다.
밀렸던 대화는 해도 해도 끝 날줄 모르고 이어졌다.
- 좋은 이미지로 남은 사람은 이렇게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K 구는,
새로부임한 구청장이 3 공때 써 먹던 것들을 다시 부활하고
있단다....
- 1 월 부터 지금껏 무슨 무슨 발대식만 하다 날이 새겠어요..
- 그럼 본론적으로 일은 언제 한데요?
- 발대식하다 임기 끝나겠죠..
왜 그런 식으로 사라진 것들을 부활시켜 그런 짓을 하는지...??
불만들이 가득하다.
-그 여자이름으로 착각했던 김모 팀장이 재혼했어요.
헌데, 재혼이 실패한건가 봐요..
얼굴이 어두워요....
-웬 재혼?
-바람을 피웠다나 뭐라나......
강남 재비처럼 춤을 잘 추던 그 김모팀장..
결국은, 이혼으로 파국을 맞았나 보다.
너무도 춤에 심취해 있던 그 사람이 왠지 위태 위태 보이더니........
적당히 취미로 했어야 했는데, 그 정도가 심했나 보다.
이혼은,
어떻든 불행한 일임에 틀림이 없는일이 아닌가?
그 이혼을 절대 불행이 아니라고 바락 바락 부정할 사람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