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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
전 어제마 저녁 1층 푸드코드에서 낙지비빔밥을 먹었습다
동감입니다 전대통령을 잘 못 뽑은 국민들.기대가 실망으
한국 병원 중환자실...
전화했다.
4 년간이나 식물인간으로 살면서 삶의 끈을 놓지 못하는
아버지를 한결 같이 옆에서 지켜 보면서 간호하던 아줌마..
병명도 모르고 있었는데 , < 파키슨 병 > 이란다.
- 우리 아부진요,
여기선 완치가 안되고, 더 악화만 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버티고 있어요.
새로운 신약을 발명하면 모를까?
어떤 희망이 없답니다.
4 년간의 식물 인간인 아버지...
그 아줌마 말 마따나 치료 비로 집 두채 값은 들어갔단다.
코와 입에 산소 마스크 쓰고,
배로 죽을 흡입할수 있는 고무 호스 연결하여 근근히 버티고
있는 생명..
과연 이런 생명도 진정한 생명체라 할수 있는가?
딸인 그 아줌마..
자신의 생활은 없고 친정 아버지 간호에 모든 시간을 빼앗기고
매일 병실에서 생활하던 그 정성.
아름다워 보였지.
-그래도 , 아버지가 살아계신것 만으로도 부러워 보이군요.
후회없이 잘 해 드리세요...
가시니 모든 것이 허무하더라구요..
-돌아가신 어머님도 어쩜 고통 받으시지 않고,
잘 가신 건지 모르죠.
동생의 그 간호가 수포인건 아쉽지만....
잊지 않고 전화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남이 하는 일은 쉬워 보이고 , 하찮해 뵌건지 모른다.
허지만,
4 년간의 병 수발.
딸이란 것 땜에 그 자리를 지킨단 것이 어디 쉬운가...
우울한 중환자실.
회색 구름 처럼 마음을 휘감은 그 병실의 갑갑한 곳에 있는 그 착한 아줌마.
전화 한 통화가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위로 전화 해 주는 것이 내 도리일거 같아 전화했다.
마음은 내가 더 홀가분한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