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선택만이 남았다.
200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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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그 분의 따님이 결혼을 했단 소식을 들은건 한참후였다.
오늘, 낼 하다가 며칠이 흘러가 버렸다.
전 부서에 있을때 가깝게 지냈던 최 oo 통장.
경우가 바르고 , 성격이 활달해서 호감을 느꼈던 분,
지금은,
부동산을 하고 있지만, 참 재밋게 사는 분이다.
-나도 저렇게 노후를 멋있게 살수 있을까?
자녀도 마지막으로 다 결혼 시켜 버리고,
두 부부가 행복하게 산다.
늘 그 분의 집은 많은 사람이 붐빈다.
사람이 좋은 탓이다.
도시에선 보기 드문 풍경.
-어떤땐,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짜증도 날때도 있지만,
이젠 그게 습관화 되어 사람들이 붐비지 않으면 이상하다니까..
하는 최 통장.
이 분을 대하면 참 편하단 느낌을 받는다.
다들 그런가?
그녀를 불러 함께 갔다.
실은, 축의금도 내고 점심도 함께 하려는 계산도 있었지만,
그 보담도 주택 시장을 알고 싶었던 것이 숨길수 없는 이유
기도 하다.
< 차돌백이 >로 했다.
늘 살찔가봐 점심을 거른다는 그녀.
하긴, 점심을 별로 먹지 않는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참는 인내.
힘들거다.
어디 아파트든, 평당 1000 을 줘야만 살수 있다는 애기.
단독은 제 자리인데, 아파트만 엄청 올랐다.
그러고 보면 참 이제엔 어리벙벙 한가 보다.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너른 아파트 하나 사서 살까?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혼돈 스럽다.
낼은,
아는 부동산에 가서 좀 알아 봐야 할거 같다.
월요일 까진 매매 여부를 결정을 해 줘야 하니까..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