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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오늘도 와이프와 바쁘게 돌아다녔다.
허나,
결론은 없다.
내가 살고 있는 곳도 가격은 만만치 않았다.
10 년 넘은 집도 건축비를 다 포함시켰다.
건축비를 넣는단 것도 이번에 알았다.
그러니,
가격이 높으니 내가 손해 본거 같은 기분.
어지간 하면 던져 버리고 싶다.
그건 와이프도 나도 같은 생각.
헌데 이건 아니다.
17 년간 지켜온 집을 막판에 그저 싼값에 줄순 없지 않는가?
느긋하게 갖자.
늘 서둔다고 일이 해결되는 건 아니니까....
조금 위치가 좋다거나,
집이 조금 새것이면 어김없이 턱없이 비쌌다.
어안이 벙벙할 정도로 .....
다시 첫 출발 지점서 생각하기로 했다.
과연 내가 어떤 선택이 진정으로 잘 한것인지...?
어젠 서쪽으로 , 오늘은 동쪽으로 몇 군데 디졌지만.
다 그렇고 그런 집들 뿐......
이건 가격이 아니라 내 맘을 끄는 집이 없다.
- 꿈을 접어야 하나 보다.
팔기가 어렵지 사는건 쉬운줄 알았는데 아니다.
어떤 것도 내가 보기엔 적정 수준의 가격이 아닌거 같다.
비교적 비싸다.
-우리 좀더 생각해 보고 결정하자.
그런 결론을 내렸다.
허나 왜 마음은 이리도 뒤숭숭하고 허전 할까?
이틀간 헛 고생해서 그럴까..
어떤게 현명한지 나도 모르겠다.
나른한 피곤만 몰려 온다.
단 몇분이라도 자고 싶다.